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이 재원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부천시가 행정 지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 규모로 민간 재원으로 충당된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이용 현황과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검토한 결과 원미구 중동 계남공원을 최종 사업지로 결정했다.
공사는 7월부터 시작된다. 기존 노후 놀이시설을 정비하고 폐카드를 원료로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집중한다.
조성 이후에는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민간 사회공헌 사업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공공 예산 투입 없이 생활권 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환경교육 기능까지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태선 정원산업과장은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친환경 공간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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