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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으로 굿윌스토어 신규 지정

2026-06-15 10:31:26

6월 11일 굿윌스토어를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6월 11일 굿윌스토어를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울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소재 굿윌스토어(밀알 울산무거점)를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며,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직원들의 소중한 급여로 제공해 그들의 완전한 자립을 돕는 장애인 복지 법인이다.

울산무거점은 작년 4월 오픈해 8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 각종 기부물품 분류 작업과 진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기업과 개인들이 기부한 옷가지들이 창고와 옥상에 가득 쌓여 장마 전까지는 분류 작업을 모두 완료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장애인들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울산보호관찰소에 긴급도움을 요청하면서 사회봉사 협력기관 지정이 이뤄졌다.

울산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을 통한 지역 배상책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울산, 울주군, 양산지역에 장애인 보호작업장, 노인복지관, 노인 주간보호센터 등 집행 협력기관을 운영 중이며, 굿윌스토어 신규 지정에 따른 총 42개
의 협력기관을 통해 일일 평균 50여 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을 위해 배치한다.

굿윌스토어 한근수 원장은 “장마 전까지 도저히 의류 분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없을 것 같아 막막했는데,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른 시일 내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보호관찰소 집행 협력기관 지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현숙 집행과장은 “작년 사회봉사 협력기관을 통해 12,806명의 사회봉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노인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적극 발굴해 협력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이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협력기관 지정 신청 기준은 지역사회 공익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 중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역 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되며, 일일 최대 10명 이내 사회봉사자의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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