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안 의원은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 중인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련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반복적인 재난·사고 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심리 회복을 할 수 있어야 도민 안전도 확보될 수 있다며 정신건강 지원정책을 단순 복지사업이 아닌 공공안전 투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문을 연 경기119마음건강센터와 관련해 예산 집행 규모보다 실제 이용률과 접근성, 만족도, 상담·치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상담 이용 인원과 프로그램 참여율, 상담 횟수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교대근무자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 개선 여부도 함께 살펴봤다.
PTSD 유소견자 상담 및 치료 연계 실적 위주의 평가를 넘어 우울감 감소, 수면 개선, 직무 적응도 향상 등 실제 회복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신건강 정책의 초점을 치료에만 둘 것이 아니라 증상 악화를 막는 예방과 회복 지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119마음건강센터와 PTSD 치유사업, 심신수련원 시범사업 등이 연계된 종합 지원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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