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증권사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5월 매출은 4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지노 드랍액은 2,568억원으로 19% 늘었고 방문객 수는 6만3,000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6만명을 넘어섰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고액 베팅 고객 비중이 확대되면서 홀드율은 18~20%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2분기 실적 역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카지노 부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약 540억원에 달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 전반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단거리 관광 수요 회복이 이어지면서 업황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가 평가와 관련해서는 실적 개선 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현재 주가가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3배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성장성과 금융비용 감소 효과가 시장 평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측은 “방문객 증가와 카지노 매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적 개선 추세와 비교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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