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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60대 대상 ‘헬스케어리츠’ 개발... 맞춤형 주거모델 마련

2026-05-26 19:28:27

경기도청 전경=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의료·돌봄·생활서비스를 결합한 50·60대 맞춤형 주거모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다수의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참여해 주거시설과 의료·문화·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임대수익 등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경기도는 이처럼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단지 모델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의 높은 보증금과 생활비 부담, 운영 안정성 문제 등을 보완해 공공 신뢰성과 민간 운영 전문성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검토 중이다.

건강 중심 도시환경 조성과 돌봄·의료·생활서비스 연계 플랫폼 구축, 도민 투자 참여 기반 운영 구조 등이 검토 대상이다.

경기도는 특히 은퇴 이후 주거 선택 폭 확대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인식조사에는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후 희망 주거환경과 헬스케어 주거단지 입주 의향, 적정 보증금·임대료·생활비 수준, 희망 부대시설, 투자 참여 의향 등을 조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50·60대 전용 주거와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모델 수요를 확인하는 단계”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와 운영 구조, 서비스 수준 등을 구체화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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