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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청년 학자금 채무 지원에 5년간 75억 투입

2026-05-26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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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1년부터 총 75억1000만원 규모의 기부 사업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74억5000만원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겪는 청년층 지원에 사용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39세 이하 청년 총 7317명이 최대 200만원씩 채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자 중 2942명은 남은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했으며, 추가 상환을 통해 자발적으로 완제한 사례는 557명으로 집계됐다.

취약계층 대학생 1250명에게는 총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교육 기기가 지원됐다.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 등록비 수익 일부를 장학금으로 활용해 IT·블록체인 분야 진로 준비생에게 2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 중이다.

양측은 지난 21일 서울사무소에서 ‘2026년도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회사 측은 “학자금 대출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비율은 35%”라며 “디지털 기기 지원을 받은 학생의 82%가 ‘교육 참여도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수혜 학생의 IT 관련 자격증 취득률은 비수혜 학생 대비 2배 높았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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