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의료·제약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올해 슬로건 ‘상상하라, 협력하라’

2026-01-27 09:32:16

(제공=좋은강안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제공=좋은강안병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016년부터 매년 한 해의 방향을 담은 슬로건을 정해 조직 운영의 기준으로 삼아오고 있다. 슬로건은 외부 홍보를 위한 문구가 아니라, 그해 조직이 어떤 지향점을 향해 움직일 것인지에 대한 내부의 약속이다.

초기에는 ‘창조·상생·혁신’, ‘말과 행동’, ‘약속과 기본’ 등 조직의 태도와 신뢰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후에는 ‘생각과 언행, 행동의 일치’, ‘천천히 서두르라(Festina lente)’와 같이 성장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한 내부 기준을 제시해왔다.

특히 눈에 띄는 지난해 슬로건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경구 ‘풍림화산(風林火山)’이었다.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라는 뜻의 풍림화산은 병법에 담긴 태도에서 출발한 말로, 상황에 따라 민첩하게 움직이되 조직의 중심과 원칙은 흔들리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변화와 안정, 속도와 숙고가 공존하는 운영 철학을 조직 전반에 공유해왔다.

올해 슬로건은 ‘상상하라, 협력하라’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낫다는 전제 아래, 재단 산하 각 병원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 새로운 의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정민호 좋은강안병원 기획홍보팀장은 “개개인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각 병원이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협력을 통해 연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