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군·구 중심의 실행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조직·제도·현장 체계를 중심으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1월 19일 기준, 10개 군·구 모두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했고, 전담조직 구성도 대부분 군·구에서 구축을 마쳤다. 중구와 서구는 7월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전담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통합지원협의체도 1월 중 구성돼 기관 간 협업 체계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천시는 군·구별 대상자 발굴과 통합돌봄 시스템 입력, 실행 절차 점검을 강화해 제도 시행 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1월 말부터 정례 점검회의를 운영해 재택의료센터 등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과 통합지원 실적을 관리하며 3월 시행 전까지 준비 과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통합돌봄은 제도와 조직, 현장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외로움돌봄국 신설을 계기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체계를 완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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