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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특검, 첫 강제수사 돌입... '관봉권 폐기' 확인차 한국은행 수색

2025-12-19 11:53:26

강제수사 나선 상설특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제수사 나선 상설특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검찰의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19일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한국은행 발권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수색·검증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장 집행에는 김기욱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를 비롯해 수사관 5명과 포렌식 요원 1명이 참여했다.

특검팀은 한국은행 관봉권(제조권·사용권)의 제조·정사(분류)·보관·지급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검증 차원이며 압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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