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수준 향상과 성과 창출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단체를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정부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을 종합 심사, 포상자를 선정했다.

TS는 자체 ESG 선순환 경영 모델을 구축하여 정부의 ESG경영 국정과제 목표 달성과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TS는 ▲대국민·지역주민·임직원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공정한 기회·사각지대 없는 안전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의 ESG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공정·투명한 책임경영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안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