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 안전 경연대회’는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본선 평가 결과 동아대학교병원이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에 선정돼 안전 인증 현판과 포상금 350만 원을 수상했다.
동아대학교병원은 자위소방대원 60명과 대피 인원 60명이 참여해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대응, 환자 분류 후 긴급 대피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동시다발적 자위소방대 운영을 통해 우수한 초기 대응 역량을 보여줬다.
제용기 중부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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