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가 분야별 전문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옾챗상담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옾챗상담소'는 카카오의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특정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옾챗상담소'는 이달 중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법률, 건강, 재테크, 우주과학 4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든 라이브 채팅은 회차별로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사전에 개설된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각 채팅방 링크는 카카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참여는 별도 제한이 없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라이브 채팅 참여자 중 인상 깊은 참여자 1인에게는 크리에이터에 의해 선물이 증정된다. 선물은 회차별 주제에 맞춰 구성되며, 당첨자는 당일 오픈채팅방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옾챗상담소'는 이용자들이 평소 관심 있던 전문 분야에 대해 부담 없이 지식을 얻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