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월 21일 오후 2시경 창원시 의창구 소재 ○○은행에 방문한 고객이 불안한 기색으로 은행 창구에서 계좌이체 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해당 직원은 계좌거래 정지해 1,500만원 가량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자칫하면 소중한 시민의 재산과 개인정보가 유출될 뻔한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것이다.
김선섭 창원서부경찰서장은 “행원의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금융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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