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바구니에 담다’ 행사에는 이해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산별대표자, 단위노조 간부 등 8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kg 분량 약 150박스의 김장김치는 연제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노동운동의 핵심 가치인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지난 11월 28일 연탄과 라면 나눔 봉사를 전개하는 등 연말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누기 활동으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해수 의장은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한다”며 “나눔과 연대는 노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만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이웃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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