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겨울철이면 훨씬 더 소외되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성취금과 크리스마스 선물비, 동절기 난방비,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으로 상황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원을 이루기 힘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부산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실현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 시키고 있다.
구자성 이사장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쁨을 선물로 받고 있어 10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은 초록우산과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 규모로 부산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정 아동 인재양성 교육비 지원 △양육자 장학금 지원 △ 임산부를 위한 마더박스 지원 등 교육과 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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