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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오늘 소환 조사

2025-11-18 09:29:58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10시 전 목사를 종로구 청사로 불러 조사한다고 전했다.

전 목사는 측근들과 함께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 등으로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 등(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을 받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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