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인천 검단 지역을 기반으로 형사·민사 분야에서 활동해온 법률사무소 뉴원이 신규 변호사 영입을 통해 역량을 확장한다. 법률사무소 뉴원은 최근 이찬미 변호사를 소속변호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사건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인천 지역에서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찬미 변호사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수의 사건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향후 법률사무소 뉴원에서 형사, 성범죄, 이혼, 민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변호사는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별로 필요한 절차와 대응 방안을 면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뉴원은 인천 검단을 중심으로 구속영장 기각, 구속적부심 인용, 형사 무죄 판결, 이혼·민사 사건 승소 등 주요 사례를 다수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인천 지역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률사무소 뉴원 소현완 대표변호사는 “각 사건은 고유한 사정이 달라 일반화할 수 없으며, 무리한 홍보보다는 실무 중심의 조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률사무소 뉴원의 소현완 대표변호사는 2025년 대한변호사협회 특정 변호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서부경찰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에도 참여해왔다. 소 대표변호사는 “최근 언론에서 집중 조명되는 사건도 적지 않아 업무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새롭게 합류한 이찬미 변호사와 함께 저를 주축으로 3인변호사 동시조력 체계적인 시스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법률사무소 뉴원은 인천 지역 주민들이 쉽게 법률 상담과 사건 진행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인력 확충을 통해 사건별 대응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