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경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2025-11-12 10:01:36

지난해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 사례.(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 사례.(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3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2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약 900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수험생은 28,883명(전국 554,174명)으로 전년 27,356명 대비 1,527명(5.58%↑) 증가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해 교통소통을 확보한다.

또한 싸이카 신속대응팀(15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해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부산경찰청은 시험 당일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