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문답지의 안전한 보관과 이송을 위해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는 한편, 순찰차로 에스코트를 한다.
시험 당일에는 교통혼잡에 대비,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주요 교차로 관리를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을 돕는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13:10~13:35)에는 시험장 인근 집회·시위에 대비, 소음 관리팀을 운영하고 대형화물차 등 소음 유발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를 유도해 정숙한 시험 환경을 조성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학업적 긴장에서의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 일탈과 유해환경 노출을 막기 위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대구 전역 1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자체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동성로·신매광장 등 청소년 밀집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 모든 수험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험 당일 대중교통 이용과 소음자제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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