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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결핵·COPD·천식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2025-11-05 15:52:38

(사진제공=부민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민병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민병원그룹(부산, 해운대, 서울)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제11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국가 결핵관리 정책 수립을 위해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결핵으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개 지표로 구성된다.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유지했다.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입 스테로이드(ICS) 처방 환자비율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 3개병원이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진료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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