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전국적으로 핼러윈 데이와 관련해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핼러윈 기간 동안 여느 때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경찰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총 120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유관기관 합동상황실에 참여해 실시간 상황 공유로 인파 밀집 단계별(평상시~혼잡 시) 차량 통제·보행자 일방통행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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