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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부산컴퓨터과학고 대표팀 ‘Team Cube Tang'(김민찬 외 4명)’은 4강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Kawaii Heros’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스코어 13대 11로 승리하며 부산 지역 최강 청소년 e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컴퓨터과학고의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대표팀은 교내 e스포츠 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전문적 실전 감각과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왔다.
특히 부산컴퓨터과학고 대표팀은 앞서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청소년대회’ 2연속 우승, ‘2025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025년 통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을 넘어 전국 청소년 e스포츠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e스포츠를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관련 산업으로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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