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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서장,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위해요소 점검

2025-10-28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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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32차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27일 부산 관내 주요 테러위험개소, 사고다발해역 등 경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10월 20일에도 해운대 해상 경호구역 점검을 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APEC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운대 일대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주요 행사 관련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육군 제1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합동 상황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졌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 가진 해상 불시착 구조 훈련에서 검증된 대응 체계를 반영, 김해공항 일대 구조세력 전진 배치와 순찰확대 등 대비태세도 강화했다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장은 “ APEC 정상회의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대테러 경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안전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며 “부산해경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완벽한 해상경호를 통해 국가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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