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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 APEC 관문 김해공항 현장 점검

28일부터 갑호비상 발령 최고 수준 경계태세 돌입

2025-10-27 14:22:58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장(엄성규)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와 부산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와 관련, 10월 27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시설을 찾아 각국 정상 및 관료 등 주요 인사의 입·출국에 따른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관내 투숙 예정인 외국 정상 숙소와 방문 예정 장소를 먼저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장은 김해국제공항 상황실 등을 방문해 주요인사 입·출국시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이동로와 취약지 등 위험요소를 살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10월 26일부터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0월 28일부터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가용인원 100%를 동원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계를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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