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16일 노 대사를 임명하는 공관장 인사를 발표해 약 9달째 공석 상태였던 주중 대사 자리가 채워졌다.
이번 노 대사의 발탁에는 그의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 수교를 맺는 등 '북방정책'에 힘써왔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사 역시도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 2021년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을 맡는 등 한중 교류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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