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구간을 통행하는 이륜차⋅PM(킥보드) 등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한 결과, 불법튜닝(9건)⋅안전기준위반(40건)⋅번호판미부착(4건)⋅통고처분(34건)⋅무면허(1건) 등 총 88건을 단속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본부를 포함, 경남⋅울산⋅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제주본부의 타 지부 단속 인원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이륜차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사랑 나눔봉사단이 참여한 ‘국민참여형 합동단속’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부산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홍보활동 등 안전활동을 추진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을 25%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는 이륜차⋅PM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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