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회는 김경철 소령(국군교향악단장)의 지휘와 배지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재환 상병(가수), 이해준 병장(바이올리니스트)이 참여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군의 가치"라는 주제로 교향악단의 명곡 연주를 비롯해 바이올린 협연, 가수 공연 등으로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반 시민 300명에게도 선착순으로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 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무료예 매가 가능하고, 잔여석에 대해 현장에서도 선착순 티켓을 배부한다.
강관범 소장(제53보병사단장)은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및 부대 창설55주년을 기념해 우리 군 및 지역사회에 따듯한 울림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생·협력·발전에 기여하는 충렬부대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국군교향악단은 국방부 산하의 군 오케스트라로, 육·해·공군 장병과 군무원, 전문 연주인으로 구성되어 장병 정서순환 및 사기진작, 군 위상 제고, 군민 문화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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