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통로가 복잡하고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징을 반영해 점포 위치와 차량 진입로 등 상세 지도 데이터를 구축, 이를 소방 GIS 및 차량관제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119출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인적·물적·기술 인프라 지원 ▲ AI 지능형 전자지도 기반 전환지원 ▲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5개 항목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식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더 많은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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