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 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60회의 1:1 기초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부모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2021년부터 커넥팅더닷츠(째깍악어),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다문화가정 부모를 위한 ‘우다다 부모교실’을 개설해 아동 발달, 훈육, 학습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 우다다 경기캠프'에는 아동 21명, 보호자 15명, 교사 3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대형 놀이공간에서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프로그램으로는 흙 놀이를 통해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자연체험 활동 ‘도시 농부’, 미술재료를 온 몸으로 활용하는 창작 활동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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