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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결식우려 아동 연휴기간동안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급식 지원에 나서

2025-09-20 1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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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지연 기자] 동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결식우려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급식 지원에 적극 나선다.

추석 연휴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와 일반 음식점이 휴무에 들어가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연휴 기간 영업하는 가맹점을 사전에 확인해 대상 아동 및 보호자에게 업체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 주민·학교 교사·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신규 대상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 계획을 점검해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비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제공된다.

해당 카드는 동해시 관내 편의점과 일반 음식점 등 가맹점 49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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