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학교 통학로 주변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 계획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청장은 부산진서장·SPO(학교전담경찰관)·CPO(범죄예방진단팀) 등과 통학로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 및 안전 취약요소가 없는지 살피는 한편, 곳곳에서 교통 관리 및 예방 순찰 활동 중인 경찰관들도 격려했다.
또한 하교길에 만난 어린 학생들에 기념품도 건네며, 안전 수칙 등을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해 부산 전역 초등학교 주변·학원가 등 취약지 대상으로 9.15.~10.2.까지 3주간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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