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섭의 시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섭이란, 과학·인문·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으로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11대 원장을 역임했다. ‘최재천의 공부’, ‘공감의 시대’, ‘양심: 호모 심비우스’ 등 저서를 집필하며 통섭적 사고와 생태적 가치를 확산시켜온 생태학계 권위자다.
춘천시는 앞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경일 아주대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분기별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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