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장은 전반적인 병원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공공의료지원사업, 고용환경 개선, 병원행정 전문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및 공공보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크게 평가받았다.
‘40년 지혜로 밝히는 병원행정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창립 40년을 함께 기념한 자리로, 권영식 협회장(연세의료원 인사 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 시상, 40주년 기념식, 새 정부의 주요 정책 소개, 병원행정의 미래:기술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홍병호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도전을 이어온 대동병원 동료들 덕분이다”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전략적인 병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병원행정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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