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외교부는 이번 사고로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했고 부상한 다른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우리 공관은 포르투갈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부상자 지원 및 피해자 가족 연락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니쿨라라고 불리는 이 전차는 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꼽힌다.
사고로 한국인 외에도 16명이 숨진 것으로 현지에서 전해진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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