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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 연다

VR부터 세라믹까지…SDGs 주제 담은 창작 콘텐츠 무료 공개

2025-09-04 15:57:38

[로이슈 진가영 기자] 인덕대학교가 서울시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아정갤러리에서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인덕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만화, 사진, 그래픽, 영상, 설치미술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아우른다. VR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유머러스한 만화 표현까지 준비돼,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후원,‘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덕대학교 아정갤러리에서 열린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후원,‘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덕대학교 아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속가능 발전목표, 'SDGs'를 중심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에는 그래픽 디자인, 영상디자인, 주얼리디자인, 세라믹 디자인,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전시 참여자들은 SDGs 17개 실천 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조형적 구성과 이미지로 풀어내며 국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전시가 인덕대 최초의 한일 콘텐츠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양국 창작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연출을 맡은 선병일 감독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창의적으로 SDGs 과제를 작품에 반영했다”며 “관람객들에게 울림을 주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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