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창원서부경찰서장, 의창구청장, 의창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기초질서 위반유형을 홍보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7월부터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불법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무전취식, 소란행위 등에 대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습위반지역애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기초질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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