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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경위·부산경찰청, 8·15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

2025-08-14 13:01:17

황령터널, 서면교차로, 백양터널 폭주모습.(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황령터널, 서면교차로, 백양터널 폭주모습.(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80주년 광복절 이륜차(자동차) 등의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14일 · 15일 이틀에 걸쳐 야간에 폭주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 경력을 배치해 거점 · 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 활동으로 폭주족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 · 싸이카 · 경찰관기동대 · 기동순찰대 등 양일간 경찰경력 420명을 동원, 폭주족에 대한 사전 차단과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폭주족에 대한 현장 검거는 물론 채증 활동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사후 처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이륜차(자동차)의 폭주행위 등 위험운전에 대해 사전 차단활동과 무관용 원칙을 기조로, 엄정한 대응에 나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폭주족 예방활동(14일 저녁~15일 새벽)관련, 112신고는 없었고, 교통단속은 총 47건(무면허 1, 자동차관리법위반 13, 통고처분 33)이 이뤄졌다. 폭주관련 특이 사항은 없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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