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7일 "당 정책위에서 주식 양도세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표에게 전달할 거고, 자연스럽게 이번 주 일요일(10일) 당정 협의에서 논의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진행되는 이번 협의에서는 이른바 대주주 기준 문제를 두고 부정적 여론이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대처 방안, 정 대표가 3개월 내 입법 방침을 세운 검찰·언론·사법개혁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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