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 군수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남은 1년은 군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범 및 우수공무원 16명과 모범공무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장군의 모든 행정은 군민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지막까지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직원들과도 늘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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