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8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8일 충북 제천시 동현동 소재 타이어뱅크 남제천점에서 48번째 주인공이 된 노병윤씨(충북 제천시 거주)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8호 주안공인 노병윤씨는 지난 19년 여간 약 2만 시간, 3000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를 진행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무학력이나 저학력 등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성인들에게 성인 문해교육 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 활동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을 통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습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또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처럼 꾸준하고 모범적인 봉사 활동으로 1만 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제천시가 수여하는‘제천시자원봉사자 명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8호에 선정됐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노병윤씨는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언제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타이어뱅크처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