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자이화장품이 2024 아시아 국제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에 참가했다.

2024 아시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약 3000개의 참가업체와 약 8만여 명 이상이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이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현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목표로 브랜딩에 강조하도록 발 뛰어들었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3W클리닉"과 서브 브랜드 "데미에르"를 가지고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핵심 제품 "인텐시브 UV 선블록 크림"부터 "콜라겐 럭셔리 골드 라인" 등 많은 제품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만족,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실용성 4가지 경영 이념을 가지고 회사 운영에 기여한다"라고 하였으며 "고객의 니즈와 브랜드의 신뢰를 높여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이화장품은 "3W클리닉", "뷰스킨", "데미에르" 등 여러 브랜드로 총 200여개 이상 제품을 운영중이며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러시아, 터키 등 여러 해외 국가에서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쿠콘, KX이노베이션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KX그룹의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대표 한찬수, 이강봉)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쿠콘의 고도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보안 △골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시장 확장 기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쿠콘은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송출 및 채널 사업에서 시청자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보다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간 사업 시너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KX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골프 전문 서비스를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충성도 역시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KX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KX넥스지와 협력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쿠콘은 주요 금융 데이터의 처리 및 전송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을 고도화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왓, 중기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통합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지난 19일 ㈜두왓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통합경진대회’에서 '자율제안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왓은 수요기업인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에 최적화된 DX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플랫폼 및 마케팅 플랫폼 구축 성과와 과제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두왓은 호반 호텔앤리조트의 '디지털럭셔리 구축'에 필요한 ▲키오스크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 ▲모바일 체크인/아웃 ▲키리스 객실 출입 솔루션 ▲스마트컨시어지 ▲통합백오피스 솔루션등 을 개발하여 국내 호반 호텔앤리조트의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고객 대상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수요기업의 CRS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을 제안하였다.

두왓은 예약부터 서비스 및 상품 주문, 콘텐츠 이용 및 관리, 업무간 협업 프로세스를 디지털 환경으로 개선하며 고객서비스 혁신과 운영 혁신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기업이다. 두왓은 고객편의와 운영효율을 위한 DX 솔루션 개발 뿐만 아니라 호텔 이용객들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하여 초개인화 된 서비스가 가능한 CRM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