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출시한 24FW ‘벌루니(BALLOONY)’ 컬렉션이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78% 증가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벌루니 컬렉션은 둥근 앞코가 특징인 방한 신발 컬렉션이며, 올해는 전년대비 안감 보온성을 강화해 출시했다"라며 "24FW 컬렉션은 △플랫폼 밴딩 슬라이드 △슬립온 △플랫폼 클로그 △플랫폼 미니 부츠 △플랫폼 숏 부츠 △스트링 부츠 △머피스 패딩 숏 부츠 △패딩 슬립온 등 8종 방한 슈즈 스타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플랫폼 밴딩 슬라이드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적용돼, 취향에 따라 슬라이드 또는 슬링백 형태로 신을 수 있다. 또한 3.5cm 높이의 EVA 플랫폼 중창(미드솔)이 사용돼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가 있어 여성 고객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