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온라인 예약 판매한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예약판매 도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13,500원)’, ‘채식주의자(13,500원)’로 각각 300권씩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을 통해 2차에 걸쳐 한정 판매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차 판매는 이달 23일(수) 자정까지 한강 작가의 도서 ‘소년이 온다’ 150권으로, 고객들은 10월 30일(목)부터 7일 이내에 고객이 선택한 이마트24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2차 판매는 이달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로, ‘소년이 온다’ 2차 물량인 150권과 ‘채식주의자’ 도서 300권을 한정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구입한 도서는 11월 6일(수)부터 7일 이내에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24는 다양한 문화예술 업계와 지속적인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