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과 함께 서비스 신규 도입을 지원하는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비아 관계자는 "양사는 지난 8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하이웍스’와 ‘잔디’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하이웍스’ 유료 고객은 ‘잔디’의 프리미엄 및 엔터프라이즈 상품 신규 구매 시, 도입 비용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잔디’ 유료 고객도 기업 메일,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하이웍스’ 유료 상품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라며 "할인 혜택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양사의 유료 고객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비아의 하이웍스는 전자결재, 기업메일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다. 게시판, 업무관리 등 협업 기능뿐만 아니라 근무관리, 경리회계 등 인사/회계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도 있어 국내 많은 기업이 도입해 사용 중이다.

잔디는 주제별 채팅과 파일 공유, 일정 관리 등 협업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이다. 구성원 간 소통을 돕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 주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메시지와 파일을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