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서울경찰청은 6월에서 7월까지 두 달 동안 경찰관 응급처치 집중교육 기간을 운영했으며, 총 58회 진행된 응급처치 특강에서는 1천 2백여 명의 경찰관이 관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응급처치 특강은 서울경찰청의 치안 및 재난현장에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서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119 구급대원이나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초기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는 환자의 생존율과 기능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한 가정에 한 명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자를 목표로 생명을 살리는 교육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과정 △응급처치 일반과정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및 교직원 응급처치(법정의무교육) △응급처치 강사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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