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파주시 다율동의 한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었으며, '성적 충동 때문에 바지를 내렸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