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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표, 투자자 만난 적 없다는 민희진 거짓말, 법정서 드러날 것”

2024-05-16 18:24:31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다며 수사기관과 법정을 통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오늘 스스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의 저런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건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지만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당사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가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에게 외부에 입장 발표 시 '어도어 측'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경영권 탈취는 어도어라는 회사와 무관한, 민 대표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에 일부 경영진이 동참한, '민희진 측'이 일으킨 사건”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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