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10시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달근 사상소방서장, 노병곤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논의와 함께 재난상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후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및 인력·장비 우선지원 ▲ 국민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아파트 대상 신속복구 및 피해예방활동 지원 ▲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선정 및 추진방안 협의 등이다.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방지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관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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