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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직장인 27.4%, 나는 숏폼 중독”

2024-05-07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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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의 직장인들은 숏폼에 얼마만큼 빠져 있을까.

인크루트가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숏폼 시청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먼저 직장인들에게 ‘당신은 숏폼 중독입니까?’라고 물었다. 전체 응답자의 27.4%가 ▲‘네’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숏폼 중독이라 답변한 응답자들의 연차, 연령대, 성별을 교차분석 해봤다"라며 "‘중독이다’라고 답한 직장인들의 연차를 비교해 봤다. ▲3~5년차가 40.4%로 ‘중독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6~8년차(33.0%), ▲0~2년차(29.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교차분석 해 봤다. ▲20대 응답자의 48.9%가 ‘중독이다’라고 답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났다. 뒤이어 ▲30대는 30.8%가 중독이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21.0%, ▲여성 35.4%가 ‘숏폼 중독’이라 답했다.

직장인들의 주중 숏폼 시청 시간을 물었다. ▲30분에서 1시간을 본다는 응답자가 25.3%로 가장 많았으며 ▲10~30분(23.1%), ▲1~10분(17.7%)가 뒤를 이었다.

주말의 경우 ▲30분~1시간이 21.8%로 가장 높았고 ▲1시간~2시간(19.9%), ▲10분~30분(19.2%)을 시청한다는 응답자가 뒤 이어 전반적으로 주중보다 시청 시간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숏폼을 시청하는 장소로는 ▲집이 53.3%로 가장 높았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본다’는 답변이 22.2%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대중교통은 19.9%였다.

숏폼을 시청하는 플랫폼으로는 ▲‘유튜브’가 63.9%로 가장 많은 답변으로 나왔다. 뒤이어 ▲인스타그램 (23.2%)으로 나타났다. 틱톡, 트위터(현 X), 네이버, 카카오는 한 자리수의 비율을 나타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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