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내일의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배우 안재홍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가입자수 150만명을 달성한 KT엠모바일이 MZ세대가 공감할 ‘내일’이라는 모티브로 배우 안재홍과 함께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다.

브랜드 필름은 기업의 목표와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 영상물로서 최근 MZ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엠모바일이 MZ세대와 공감하고자 준비하였다. 이번 공개한 ‘고백’, ‘버저비터’ 스토리 2편은 YouTube, SNS, 넷플릭스 등에서 송출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도전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 안재홍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국민 통신사 KT엠모바일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하여 발탁하게 됐다”며 “안재홍 배우와 함께 MZ세대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알뜰폰 업계의 틀을 깨고 ‘내일의 통신사’로 고객들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성장 의지를 비췄다.

KT엠모바일 이광규 사업운영본부장은 “배우 안재홍이 가진 친숙한 이미지가 MZ세대와 공감하며 KT엠모바일과 알뜰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